후원을 통해 2·18의 상처를 치유하고 ‘안전한 세상을 우리 손으로’를 실천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참사는 유족과 대구시민에게 고통스런 기억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 사회가 2003년의 고통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재난피해자들의 트라우마 치유에도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인 동시에 사회와 국가가 해야 할 일이며,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도록 안전문화교육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