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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명서] 세월호 참사 벌써 7년, 반드시 진상규명해야.
작성일
2021-04-16 10:14:24
작성자
2·18안전문화재단
조회
1502
첨부파일
20210415성명_세월호 참사 벌써 7년, 반드시 진상규명해야..hwp (190.00Kb byte)  

[성 명] 세월호 참사 벌써 7년, 반드시 진상규명해야.

 

 ​

2014년 4월 16일 오전,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참사가 벌어진지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목숨이 제대로 된 구조도 없이 바다로 가라앉았다. ‘전원구조’라는 언론의 받아쓰기 오보, 배가 가라앉고는 ‘에어포켓’ 보도에 희망을 걸었지만 마지막까지 정부와 해경은 우왕좌왕하며 구조하지 못했고, 오히려 배가 옆으로 가라앉기 직전까지승객들을 구조했던 건 어민들의 고기잡이 배였음을 기억한다.

​이에 유족들의 실낱같은 한 줌의 바람까지 재가 되어버렸다.

    

 

참사 이후, 당연하게 밝혀졌어야 할 진상규명은 정권이 바뀐 뒤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드러난 것이 거의 전무하다.

참사 당시 마지막 까지 승객의 안전을 수습해야 할 선장을 먼저 탈출시킨 해경과 지휘부, 해수부, 청와대, ​국정원 관계자들은 제대로 된 조사를 받지 않았거나 모두 무혐의 처분되었다.

​무혐의 처분을 내린 판사의 “직권을 남용한 정황은 인정되나 혐의를 찾을 수 없다.”,“7년이나 지난 이 일에 대해 이제 와 새로운 증거를 찾기 힘들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에, 2003년 2월 18일 대구에서 발생한 지하철화재참사의 진상규명 과정과 빼닮아있어 참담할 뿐이었다.

 

제대로 밝혀진 게 없는 세월호 공소시효가 올해 4월 16일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다행히 어렵게 1년 이상 연장되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얽힌 진상규명의 앞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월호 참사의 명확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라 확신한다.

 

이에 우리 2·18안전문화재단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하고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2021년 4월 15일

2·18안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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